1위 김혜선 : 중견배우 김혜선이 영화 '게임의 법칙'을 연출한 장현수 감독과 3년째 열애 중이란 사실을 밝혔다. 영화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왔으며 공식행사에서도 함께 참석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혜선은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위 김성수 : 전 여자친구를 폭행 혐의한 피소된 가수 김성수가 사실을 인정하고 합의했다. 김성수는 10일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여자친구 김 모씨가 고소장에 밝힌 '다투는 과정에서 밀치고 팔을 꺾은 점', '골프채로 위협한 점' 등을 시인했다. 앞서 김 씨는 김성수에 대한 소 취하 합의서를 제출해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 만큼 상해죄에 대한 처벌을 받게된다.
3위 김병만 : 개그맨 김병만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4월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4월쯤 1년 넘게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똑똑한 여성이라 나를 잘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자신보다 무려 8cm나 큰 167cm라고 공개했다.
4위 추성훈 : UFC 파이터 추성훈이 김치 사업에 도전했다. 8일 소속사 측은 "추성훈이 자신의 이름을 딴 '추성훈의 수국김치'를 론칭해 김치 개발에서부터 브랜딩, 디자인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1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론칭 기념 시식과 팬 사인회를 연다.
5위 강병규 : 방송인 강병규가 자신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3년만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강병규는 허위사실을 적시한 고소장 사본을 언론에 유포시킨 혐의로 이 모씨 등 2명을 고소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강병규는 고소장에서 "이 씨 등이 지난 2009년 '강병규가 사업운영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빌려간 뒤 변제기일이 지난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언론매체에 유포했다"며 "이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6위 조관우 : 가수 조관우가 JTBC 개국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로 연기에 도전한다. 조관호는 '청담동 살아요'에서 부도난 기획사의 찌질한 사장 역할로 출연한다. 조관우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음유시인이란 별명을 얻으며 숨겨논 예능감을 발휘했다. 시트콤에서도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위 임형준 : 영화배우 임형준이 10살 연하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소속사는 11일 "임형준이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27 여성과 내년 1월 2일 결혼식을 올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0개월 전 정식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올해로 27살로 미국에서 자란 재미교포이며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위해 일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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