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YG, 걸그룹 성형수술 금지 선언(2011.11.21)

미선택 / 연예팀 / 2011-11-21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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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YG : YG 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성형금지'를 선언했다. 21일 YG 측은 한 인터뷰를 통해 "5~7인조 새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형 금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YG는 10대들의 건강문제와 특유의 매력을 잃을 수 있다며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YG의 새 걸그룹에는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은비가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2위 김성주 : 방송인 김성주가 외제차 관련 횡령 혐의로 피소 위기에 처한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김성주의 과거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06년 김성주가 프리랜서를 선언할 당시 1억1000만원 상당의 외제 승용차를 구입하며 이를 대신 지불했다고 전했다. 김성주가 소속사 계약금에서 이를 돌려주기로 했고 차를 처분하고도 여전히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성주 측은 "자동차 선물은 김성주가 원했던 것이 아니며 소속사 제안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2009년 5월 팬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돼 계약관계가 없다"고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3위 적우 : 가수 적우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합류 했다. 적우는 20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남기고 팬들과 '나는 가수다' 합류의 기쁨을 나눴다. 그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제가 있습니다. 아무 인지도도 없는 절 택해준, 음악 외에는 아무 성벽이 없음에 존경과 '나는 가수다' 제작진께 감사 올리며, 제가 한번도 뵙지 못한 장기호 교수님께 어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잘 해내야 할텐데, 떨립니다. 오늘 밤 잠을 못 이룰듯 합니다"라고 전했다.

4위 최일구 : MBC 최일구 앵커가 개그맨 최효종을 옹호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미국의 정치와 풍자를 보도했다. 최 앵커는 "정치인이 풍자 개그맨 고소해서 진짜 개그라는 소리 나오잖습니까? 미국요? 성역 없습니다. 대통령까지 풍자 대상입니다. 오바마가 고소하냐고요? 오바하지 않습니다" 라며 "우리요? 아직 멀었죠"라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최효종을 '집단 모욕죄'로 형사 고소했다.

5위 주지훈 : 배우 주지훈이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 주지훈은 21일 오전 서울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방송 복귀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주지훈의 전역을 축하하는 500여명의 팬들은 케이크와 선물 등을 준비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주지훈은 뮤지컬 '닥터 지바고' 출연을 확정했으며 내년 1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6위 신정환 : 상습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방송인 신정환의 사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신정환의 친필 사인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죄를 짓고 벌을 받은 수감자에게 누군가 사인을 부탁해 받은 것도 모자라 인터넷에 자랑하듯 올린 행위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라며 신정환을 만나 사인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법무부 관계자는 교도관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수감자와 접촉해서는 안되는 게 원칙이라며 전후 상황을 확인 중이다.

7위 MC몽 : 가수 MC몽이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1박2일' 멤버들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MC몽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안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어서 치과 치료 뿐 아니라 아파도 현재 병원에 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MC몽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고의발치는 무죄, 병역 연기는 유죄를 선고받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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