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희태 국회의장으로부터 의사 진행을 위임받은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직권 상정했다. 표결 결과 제석의원 170석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한미 FTA 비준은 국회를 통과했으며 부속 14개 이행법안 역시 모두 국회를 통과했다.
한편, 정의화 국회 부의장은 이날 오후 5시 5분께 한미FTA 비준 본회의 산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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