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조혜련, 히라가나송 폐기 결정(2011.11.23)

미선택 / 연예팀 / 2011-11-23 15: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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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조혜련 : 개그우먼 조혜련이 또 사고를 쳤다. 조혜련이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일본어 교육 동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히라가나로 개사된 노래는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조혜련은 지난해 일본어 교재 '조혜련의 필살 일본어 첫걸음'을 출간하면서 히라가나(일본어 표기법) 교육용 '히라가나송'을 함께 선보였다. 하지만 독도 수호의 상징인 '독도는 우리 땅'의 멜로디에 일본어를 입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출판사 측은 노래를 폐기하가로 결정했다.

2위 선예 :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선예는 최근 녹화한 '강심장'에서 "사실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 함께 축하받고 싶어서 스스로 말한다"라며 일반인 남성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또 선예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제게 행복한 일을 저를 아끼시는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선예의 남자친구는 미국에서 만나 1년간 교제했으며 현재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3위 장근석 : 배우 장근석이 모교 한양대학교에 12억 원을 기부했다. 장근석은 지난 22일 '사랑한대 발전기금'을 통해 기부하고 이 사실을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사이트에 명단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대학 측은 장학금 관리 내규를 만들어 장근석의 이름을 붙여 이 기부액을 따로 관리할 방침이다.

4위 양현석 :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주식 부호로 등극했다. 23일 YG가 코스닥 상장이 되자 공모가 3만4000원의 두 배인 6만8000원으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로 직행했다. 주식 178만4777주(47.7%)를 보유한 양현석의 주식 평가액은 단숨에 1395억6956만1400원이 됐다. 양현석은 2200억원대에 이르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에 이어 연예인 주식 부호 2위가 됐다.

5위 조인성 : 배우 조인성의 복귀작이 영화 '감기'가 될 전망이다. 조인성은 '감기'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제작은 조인성의 소속사 iHQ가 맡는다. '감기'는 신종플루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블럭버스터급으로 제작된다.

6위 아이유 : 가수 아이유의 정규 2집에 초호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작업에는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김형석, 정석원, 김현철, 윤종신, 이민수, 코린 베일리 래, G.고릴라, Ra.D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가 자작곡을 수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위 박예진 : 배우 박예진이 한중일 글로벌 프로젝트 3D 무협대작 영화 '지살'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박예진은 '지살'에서 징기스칸의 황후인 '후란왕비'역을 맡아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영화 '지살'은 18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13세기 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정벌한 징기스칸과 원정군의 살생을 멈추게 하기 위해 70세 노인의 몸으로 2년이 넘는 긴 여정을 견딘 구처기의 일화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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