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단독전대파, 25일 전대 요구서 제출

미선택 / 뉴시스 제공 / 2011-11-25 14: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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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단독 전당대회파가 25일 전당대회 소집을 정식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원내대표 측근에 따르면, 단독전대파는 이날 오후 대의원 5416명이 서명한 다음달 11일 전당대회 소집요구서를 이석현 의장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소집을 위해선 전체 대의원 3분의 1인 4065명 이상의 요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현재 대의원 1만2196명 약 45%에 해당하는 5416명이 서명한 소집 요구서가 제출될 경우 당 단독전당대회 개최는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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