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MBC 인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집필한 신정구 작가가 지난 27일 지병인 간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신정구 작가의 빈소가 마련된 파티마효병원 측은 "신 작가가 27일 오후 5시 30분께 숨을 거뒀다. 현재 빈소가 마련돼 있으며 유족들이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신 작가는 간부전으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신 작가는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 '안녕 프란체스카' 등을 집필했으며 영화 '원탁의 천사', '라듸오 데이즈', '여배우들'을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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