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이효리, 롤러코스터 이상순과 열애 '성격-코드' 일치(2011.11.28)

미선택 / 연예팀 / 2011-11-2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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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효리 : 가수 이효리와 밴드 '롤러코스터'의 베이시스트 이상순이 열애 중이다. 29일 이상순의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1년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두 사람이 약 4개월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며 "음악적인 관심 등이 비슷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소속사도 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수 김동률과 어울리면서 처음 만났으며 이효리가 회원인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에 이상순이 가입한 공통점을 알게되면서 사이가 급속도로 발전했다.

2위 개그콘서트 : KBS2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최효종을 고소한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게 일침을 가했다. 2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강 의원의 국회의원집단모욕죄 고소를 풍자하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사마귀 유치원'을 비롯하여 '비상대책위원회', '불편한 진실', '감사합니다' 등 많은 코너에서 고소를 풍자했다. 특히 피소 당사자인 최효종은 "시사 개그 계속 해야 하느냐고? 국민 여러분이 다 같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겠지만, 특정 인물 한 명이 하지 말라고 하면 끝까지 하겠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3위 유해진 : 배우 유해진이 옛 연인 김혜수를 가장 아름답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MBC '기분좋은 날'에는 지난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모습을 담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나오는 유해진은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김혜수"라고 말했다. 시상식 후 두 사람은 서로를 격려하며 진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4위 이혜정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폭풍 다이어트로 '빅토리'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혜정은 앞서 ‘빅토리’ 참가 당시 술과 폭식으로 인해 무려 99.0kg까지 몸무게가 늘었던 바 있다. 이에 제충계에 오르자 이혜정은 현재 체중 58.5kg으로 체중감량률 40.9%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혜정은 눈물을 흘리며 "예은아. 엄마가 1등이래. 엄마가 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5위 셰인 :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이 첫 번째 싱글을 깜짝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셰인은 스페셜 디지털 싱글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겨울 수많은 리메이크 버전이 발표되고 있는 곡으로, 올 겨울에는 셰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6위 박봄 : '2011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참석차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걸그룹 2NE1의 박봄이 심한 감기로 무대에 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국 전부터 목감기와 기침 등으로 고생했던 박봄은 MAMA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에 도착, 가족들과의 전화 연결 때 목소리가 거의 안나와 통화가 힘들 정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소속사 YG는 "박봄이 행사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강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박봄 파트는 따로 MR을 준비해서 갔다"고 밝혔다.

7위 신정구 :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집필한 신정구 작가가 지난 27일 지병인 간부전으로 사망했다. 28일 신정구 작가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영천 파티마효병원 장례식장 측은 "신 작가가 27일 오후 5시 30분께 숨을 거뒀다. 현재 빈소가 마련돼 있으며 유족들이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신 작가는 간부전으로 치료를 받다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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