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기상캐스터 박은지(28)와 스포츠댄서 박지우(31)가 열애 중이다.
8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지우와 박은지가 주로 이태원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며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겼다.
양측은 현재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박은지의 한 측근은 "오빠와 동생사이"라고 전했지만 당사자들은 입을 열고 있지 않아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박지우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제시카 고메즈의 파트너로 출연해 수려한 외모와 댄스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블랙플 대회 최종 무대에 오르며 명성을 알렸고, 2004년 영국 '올 잉글랜드 라틴(All England Latin)'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각종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CF에도 출연하면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연 당시 박은지의 파트너는 권순용이었다. 당시 파트너는 달랐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방송 기간에도 제작진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퍼저나갔다.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인 박은지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으로 출중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MBC 수목극 '나도, 꽃'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박은지는 최근 영화배우 감우성이 형부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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