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동일, 미역국 대신 '김국'

미선택 / 이하늘 / 2013-07-15 17:53:54
[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아들 성준을 위해 아침 생일상을 차려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으로 캠핑을 떠난 출연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생일을 맞이한 아들 성준을 위해 생일상을 준비했다. 성동일은 가장 먼저 기상해 평소 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인 김을 잘라 물에 넣고 간장과 참기름을 첨가해 미역국처럼 김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준이는 "진짜 미역국 같다"라며 아빠의 독특한 요리 솜씨에 감탄을 표했다.


이에 성동일은 "아들 생일이라 준비를 했는데 떡이 국물을 다 흡수했다"라며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성동일은 "어쩔 수 없이 아들은 먼저 밥을 먹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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