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첫 안타 축하"…SNS 통해 축하글

미선택 / 이세영 / 2016-04-05 11:30:22

2016-04-05 11;29;21.JPG


[데일리매거진=이세영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의 첫 안타를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도 축하했다.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쳤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때리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병호의 안타에 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병호의 사진과 함께 "박병호의 안타를 축하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박병호는 7회 1사 2루에서 몸맞는공으로 출루한 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고, 커트 스즈키의 희생플라이에 홈까지 밟아 메이저리그 데뷔 첫 득점도 올렸다.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