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많은 비…벼락·돌풍 동반

생활&문화 / 소태영 / 2016-06-15 0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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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20~6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며,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8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어 기상청은 "16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20∼60mm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남은 80mm 이상의 비가 올 수도 있다.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는 10∼40mm의 비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6도, 수원 21.7도, 춘천 21.7도, 강릉 25.3도, 청주 23.2도, 대전 23.2도, 전주 22.4도, 광주 23.1도, 제주 20.7도, 대구 22도, 부산 21.3도, 울산 20.7도, 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중부앞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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