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서' 찜통더위…장마전선 '북상'

생활&문화 / 소태영 / 2016-07-22 09: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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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일(오늘)은 찜통 더위로 알려진 대서 절기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 경보가 내려진 전북 지역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남 호남 등 서쪽지방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이 찜통 더위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특히 북한 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일부 지역으로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으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 서해5도 10~40mm,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20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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