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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경제만평=자본의 약탈적 습격 '사모펀드'…홈플러스에서 버스, 쓰레기 소각장까지 @데일리매거진 |
사모펀드는 언젠가부턴 우리의 일상까지 파고들고 있다.
저가커피, 시내버스, 하다하다 쓰레기 소각·매립장까지 사모펀드의 투자 대상은 업종 불문 크기 불문이다.
요즘 같은 침체기에 '큰손'이 돈을 풀면 시장에 온기가 퍼질 수도 있겠지만, 기대보단 걱정이 더 많다.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인베스트먼트 등 토종 사모펀드다.
당연히 관련 시장은 급성장했다.
2024년 기준 사모펀드 약정액(기관전용)은 153조6000억원(금융감독원)으로 늘어났는데, 해마다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사모펀드가 손을 뻗지 않은 분야도 찾아보기 어렵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ㆍ롯데카드ㆍ고려아연 등의 최대주주다.
한앤컴퍼니는 SK해운ㆍ남양유업ㆍ케이카 등을, IMM PE는 한샘ㆍ하나투어ㆍ에어퍼스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 업종도 가리지 않는다.
사모펀드의 업종별 투자 비중은 제조업 52.7%, 하수ㆍ폐기물 등 13.7%, 정보ㆍ통신업 10.4%, 도ㆍ소매업 6.2%, 과학ㆍ기술업 3.7%다.
문제는 숱한 기업을 손에 쥐고 있는 사모펀드가 '약탈적 자본'이란 비판에 휩싸여 있다는 점이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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