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노동추진위, 울산본부 결성…"노동계와 민주평화광장 인사들 뭉쳤다."

시사일반 / 정민수 기자 / 2021-07-12 15:24:17
-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 김위경 상임대표 축사
- 전국 10만 회원 모집 후 9월 공식 출범

▲사진=이영희 상임대표와(뒷줄 왼쪽 첫 번째)과 백만노동 울산본부 추진위 결성식 참석자들 [제공/백만노동추진위원회]

 

  대중적 노동운동과 사회적 대화를 강조해온 양대노총 전현직 간부 100여명이 지난 6월 20일 결성한 사회운동단체 인 백만노동추진위원회(위원장 강승규/추진위)가 지난 6일 광주본부와 7일 인천본부추진위결성식에 이어 주말인 지난 10일 울산본부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 된 백만노동울산본부추진위원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백만노동이 노동계와 민주평화광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추진위가 결성됐다고 단체 관계자는 밝혔다. 

 

백만노동울산본부추진위 결성식에는 민주노총 전현직 인사들과 지방의원, 민주평화광장 등 민주개혁 인사들이 고루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위경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 상임대표는 축사는 통해 “평화는 모든 사람의 입에 쌀이 고루 나누어지는 세상을 의미한다. 양극화 시대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백만노동과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서 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 백만노동 울산본부의 고문으로는 류원현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퇴직자협의회 운영위원, 박찬보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선진활동가, 배박조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 사무총장, 하순덕 전 국민의당 울산시당 노인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촉됐다고 이 관계지는 밝혔다. 

 

▲사진=김위경 민주평화광장울산본부 상임대표(앞줄 오른쪽 첫 번째)에 이어 강승규 상임추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백만노동 추진위원회]

 

이어 상임대표에는 고원도 현대자동차문화회관 고원도한의원 원장, 권진회 울산사회노동포럼 상임대표, 김기수 전 현대차 현장조직 들불 의장(민투위 부의장), 김명중 현대자동차노동조합 규율위원장, 김영복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노동특보, 김재근 울산광역시북구의회 부의장, 이영희 전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 의장, 장희윤 전 더민주 울산시당 여성/청년일자리 추진위원장, 정용욱 현 울산광역시동구의회 의원, 하홍권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교육위원장을 선임했다. 

 

공동대표에는 권선혜 박철정형외과 물리치료사, 김단 전 주식회사TS Automotive노동조합 위원장, 김춘영 예비사회적기업 ㈜지구촌뚜벅이들 대표, 배종국 전 현대자동차 현장조직 현장노동자 부의장, 서동국 전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 운영위원, 송유택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소재사업부 10선 대의원, 오형석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상무집행위원, 윤인식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외부교육위원, 정영식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소재사업부 대의원, 정외경 울산광역시북구의회 의원, 최의정 전 현대차 현장조직 전현노 직무대행, 하봉균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법규부장을 선임하고, 사무처장에 장진수 전 금속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임명했다고 추진위 관계지는 밝혔다. 

 

아울러 추진위원은 류하찬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4공장 대의원과 이승우 전 현대차노조 통합사업부 현장위원회 의장, 최병조 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생기사업부 대의원이 맡았다. 

 

이날 이어진 백만노동울산본부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사회개혁과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은 지체되고 있다”며 그 원인은 “사회개혁의 중심세력으로서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울산본부 추진위원들은 “정파와 차별, 세대를 뛰어넘어 사회적 약자, 미래 세대와 연대하자”고 강조하고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사회경제 개혁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백만노동추진위는 서울, 부산, 경기, 대구, 대전 등 순회 간담회를 열고 8월까지 전국적으로 약 10만 명의 회원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만노동 추진위는 오는 9월 말 공식 출범 예정이라고 추진위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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