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홍경희 부대변인은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는 오늘 오후 3시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의 추진방안, 세부과제 및 종합방역대책을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특위는 세부과제로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취약계층, 백신 및 먹는 치료제 대책, 손실보상'을 결정했다.
보건의료분과에서는 이 중 방역대책 관련 부분을 확정할 예정이다.
홍 부대변인은 "오늘 보건의료분과에서 확정된 방안은 안철수 위원장이 이번 주 수요일(27일)쯤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코로나특위 민생경제분과는 이번 주 수요일 회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한다"며 "보건의료분과와 마찬가지로 확정된 방안은 안 위원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생경제분과에서 확정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에 대해 홍 부대변인은 "수요일 당일은 어렵고 목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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