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를 위한 비전 제시

기업일반 / 안정미 기자 / 2023-01-05 17:05:26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 ICT 제조 기업 비전 공유
-스마트싱스로 대표되는 맞춤 경험의 대중화 시대 선언
-개인화된 AI를 통한 맞춤 경험의 창출
▲ 사진=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오프닝 스피치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Br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미디어·거래처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삼성의 도전과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140억 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를 원활하게 연결해 사람들의 일상과 지구 환경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DX 부문에서 절반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커넥티드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약속한 연결 경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 비전”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초연결 시대에서 삼성의 기술로 디지털 세상을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술이 주는 행복과 풍요로움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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