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경남 진해 군항에서 해군 잠수정이 수리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30분께 경남 진해 해군 수리창에서 잠수정 수리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 잠수정은 진해군항에 계류 중이었으며 수리작업을 앞두고 장비작동검사를 하다가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와 실종자는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이다.
한편 군 당국은 진해 군항에서 사고 현장 수습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을 실시하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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