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사드철회 주장을 되풀이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하 정세현)을 규탄하고 그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19일 오후 3시에 여의도 국민은행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사드철회 주장을 되풀이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하 정세현)을 규탄하고 그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19일 오후 3시에 여의도 국민은행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정세현은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통일부장관을 지낸 인물로서 햇볕정책으로 북한에 퍼준 결과가 핵 및 미사일 개발로 되돌아오게 했던 장본인이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과거 햇볕정책을 펼쳤고 그에 대한 결과가 핵 및 미사일 개발이라며 현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서 우리국민을 지키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6·25때부터 혈맹이었던 한·미 동행을 무시하고 적국이었던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우리 임직원 300여명은 오후 2시 한반도평화포럼 앞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규탄하고, 오후 3시에는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덕남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종북좌파 등의 반국가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피흘려 지켜낸 조국의 안보를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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