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7개 시ㆍ도와 함께 1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00여 대학 내 설치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 400여개 대학 내 설치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고온 현상과 큰 일교차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 데에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 평소에도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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