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스타케미칼 공장 폭발…4명 중경상

사회 / 이재만 기자 / 2016-10-19 10:41:20
구미 일대 정전돼 한전 수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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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 구미 스타케미칼 공장 화재 상황 [출처=https://t.co/QuqzZwsSV]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구미 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9시 21분경 경북 칠곡군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 중 4명(중상 1명, 경상 3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사고로 구미 일대가 정전돼 한전이 수습에 나섰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재는 모두 진화된 상태이며 탱크로리 안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인적·물적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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