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를 보이겠다.
3일부터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고 내일(4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다소 증가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과 아침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간과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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