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그룹 회장의 며느리 이래나씨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인 이래나(22)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이다.
4일(현지시간) 이래나씨는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예일대에 재학 중이던 이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의 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씨의 사촌이다.
이 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펜싱을 시작해 서울시장배 클럽 펜싱 대회 1위, 미국 주니어 대회에서 3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으며 2014년 예일대에 입학해 학교 펜싱팀 선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휴학했다.
한편 CJ그룹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 중"이라며 "장례 절차 등은 양가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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