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9일 이대호선수가'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
[데일리매거진/부산=이상현 기자] 에어부산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메이저리거 이대호 선수가 한국에서 꿈나무들 과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이대호 선수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직접 타격 자세를 가르쳐주는 등 그만의 비법을 전수하며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등 알찬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이대호 선수는 부산 사하구 부산베이스볼클리닉에서 열린 '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에 참석해 어린이 선수들에게 야구 원 포인트 레슨을 했다. 이대호 선수는 에어부산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 행사는 에어부산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부산 출신의 이대호 선수가 손을 맞잡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부산 16개구 리틀야구연맹 소속의 야구 꿈나무 40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대호 선수에게 타격 자세 등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야구도 배울 뿐 아니라 같이 점심 식사를 하며 멘토링 시간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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