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궁인 '1대100대' 최종 우승…브레인 인증

생활&문화 / 천선희 / 2017-01-31 2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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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1대100'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정유년 새해의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남궁인은 최근 진행된 '1대 100' 녹화에서 1인 출연자로 나서 100인을 상대로 두뇌게임을 펼친 결과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남으면서 '1대100' 제20대 우승자 자치를 차지했다.


'1대 100'에서 1인 출연자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2월 23일 이후 근 1년만이다.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고려대 출신 의사 남궁인은 ‘죽음에 관하여’라는 수필로, 의사들의 신춘문예라 불리는 ‘한미수필문학상’에서 대상을 받은 주인공이다.


이후 죽음 가까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응급실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 에세이 ‘만약은 없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궁인 직전 '1대 100' 의 1인 우승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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