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조권과 듀엣무대 '깜짝'…원더걸스 될 뻔?

생활&문화 / 김태희 / 2017-02-10 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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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골든탬버린' 캡쳐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가수 조권과 장서희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골든탬버린'에서는 '걸그룹 전문가' 조권이 오랜 지기 장서희와 함께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열창했다

조권과 장서희는 지난 2001년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 함께 출연하며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왔다. 조권은 "원더걸스 리더가 될 뻔했던 친구"라며 장서희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조권의 팀은 직전라운드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고, 블라인드 인터뷰에서 장서희는 "무대에 꼭 오르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을 비쳤다.

한편, 양팀이 동점상태가 되 무대에 오르게 된 장서희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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