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장용준 알보고니 장제원 의원 아들로 '화제'

생활&문화 / 천선희 / 2017-02-11 13: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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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고등래퍼' 방송화면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용준이 서울 강동 지역 대표 선발전 랩 배틀에 참가했다.


이날 장용준은 예선 오디션에서 "솔직히 방송 나오는 거 싫어한다. 하지만 나를 알려야 하기 때문에 나왔다"고 말했다. 배틀이 시작되고 장용준이 무대에 오르자 관중석에선 환호가 쏟아졌다. 랩을 시작한 장용준은 리듬을 타며 흥겹게 무대를 즐겼다.


다른 참가자는 인터뷰에서 "훈훈한 외모 때문에 아이돌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래퍼 스윙스는 "제일 잘하고 큰 인상을 줬다. 혹시 회사 있냐. 나랑 얘기 좀 하자"며 캐스팅 의사를 밝혔고, 이후 인터뷰에서 "진짜 그 친구 좋다. 멋이 뭔지 안다"고 칭찬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최근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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