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오는 3월 8번째 결혼…33살 연하 몽골 여성

생활&문화 / 소태영 / 2017-02-14 1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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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 [사진=TV조선 '원더풀']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배우 유퉁(60)이 오는 3월 12일 33살 연하 몽골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더팩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다음달 12일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콘서트 형식의 야외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신부 모이씨는 유퉁의 8번째 배우자다.

유퉁의 8번째 사실혼 관계인 예비신부 모이씨와 유퉁 사이에는 7살배기 딸이 있다. 그동안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두 차례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유퉁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원더풀데이 녹화에서 "오는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면서 유퉁은 당초 일곱 번 결혼했다고 알려졌지만 알려지지 않은 1차례의 결혼이 더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퉁은 197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전원일기' 등에 출연했다. '이장호의 외인구단 2'(1988) '그들도 우리처럼'(1990) '조폭마누라 2'(2003) 등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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