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포켓몬고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나이앤틱의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가 17일 오전(한국시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개시하면서 포켓몬 80종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 포켓몬 80여 종이 추가됐으며 암·수·무성 등 성별 구분과 진화용 아이템 등 새 기능이 도입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한국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디오게임(콘솔게임)에서 ‘포켓몬스터 금’, ‘포켓몬스터 은’의 무대인 성도지방에서 만날 수 있었던 포켓몬이 공개되며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 등 인기 포켓몬들이 대거 포함되는등 80여종이 추가 공개된다.
업데이트후에는 열매와 포켓볼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게임 아바타의 모자와 티셔츠, 팬츠도 디자인이 늘어날 전망이며 관동지방에서 발견된 일부 포켓몬을 성도지방에 사는 포켓몬으로 진화시킬 수도 있게 된다.
한편 포켓몬고는 작년 7월에 출시될 때 Ⅰ세대 포켓몬을 활용했으며 그 후 일부 Ⅱ세대 포켓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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