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린나래 페이스북 캡쳐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여성 솔로 뮤지션 그린나래가 지난 싱글 '괜찮아졌어'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곡 '헤어지고 9일 후'로 돌아온다.
2일 정오 발표되는 '헤어지고 9일 후'는 연인이 떠나간 이유도 모른채 울먹이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나래의 감성으로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해 냈다. 작곡가 최병창이 만들고 이지훈 등이 기타 세션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SBS '마녀의 성'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작곡가 최병창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수 정준영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이지훈이 기타세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그녀는 최근 아이돌 연습생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해왔으며, 오는 5일 홍대에 위치한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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