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차두리 트위터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아들 차세찌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한채아와 차세찌가 연인 사이라니 말도 안 된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이 있는 사이긴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만난지 꽤 됐다면서 목격담이 많다고 전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채아의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된 건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망설였던 것에서 시작됐다. 이를 두고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다음 날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가수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이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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