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오는 7월 1일 공식 부부 탄생 예고

생활&문화 / 김태일 / 2017-04-17 09: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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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7월 1일 결혼을 약속했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SNS를 통해 이 내용을 직접 밝혔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화컴퍼니와 E&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1998년 가수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그 동안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을 하고 있다. 2001년 영회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드라마 '거침 없이 하이킥',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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