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코드네임 : 콜드워' 스틸컷, 팡위안 SNS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중국 배우 곽부성(52)과 모델 팡위안(29)이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홍콩 애플데일리는 "곽부성이 그의 연인인 모델 팡위안과 약 2년 여의 열애 끝에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15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곽부성-팡위안은 수차례 결혼설과 임신설, 심지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꾸준히 SNS에 커플사진을 올리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던 바 있다.
이에 곽부성 측은 전날 팡위안의 임신설 질문을 받고 "현재는 (아이가) 아직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분명히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해 현재 현지에서 의혹이 더욱 증폭돼있는 상태다.
한편 곽부성은 홍콩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1990년대 '홍콩 4대천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의 연인 팡위안은 현재 중화권에서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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