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수녀 발언 '깜짝'

생활&문화 / 이재만 기자 / 2017-04-25 0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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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가수 인순이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패널이 '원래 꿈이 수녀라는데'라는 질문을 언급하자 인순이는 "수녀를 꿈 꾼 적 있는데, 아마도 수녀가 됐으면 우피 골드버그처럼 그렇게 됐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왜냐하면 밖에 나오는 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수녀가 되면 밖에 안 나오고 기도만 하면 된다 생각해서다. 지금은 가수가 된 게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인순이는 "아마도 수녀가 됐으면 우피 골드버그처럼 그렇게 됐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순이는 "수녀가 되면 월급이 낮았다. 수녀를 하면 가족을 먹여살리 수 없었기 때문에 포기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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