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크리스탈, 동갑내기 SM 사내 커플 끝내 결별

생활&문화 / 김태희 / 2017-06-01 15:08:29
1년 2개월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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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W코리아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SM 공식 사내커플이자 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이었던 그룹 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결별했다.


카이와 크리스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카이와 크리스탈이 헤어진 게 맞다"FK면서 결별을 인정했다.


카이와 크리스탈은 지난해 4월 1일 한 매체로 인해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꿈을 키워온 동료이기도 했다.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당시 "친구에서 최근 호감을 가졌다"는 설명.


엑소와 에프엑스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글로벌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교제 사실에 쏠리는 관심은 대단했다. 또한 그룹 내에서 '분위기를 담당'하는 멤버로는 두 사람을 꼽을 단번에 꼽을 만큼 팬들도 인정한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그러나 1년 2개월 만에 결별,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은 현재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촬영에 한창이다. 카이는 최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엑소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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