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자니아 오광택 이사(우)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김충환 경무과장(좌) [출처/키자니아]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3일 글로벌 직업 테마 파크인 키자니아와 경찰 자녀들에 대한 직업체험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은 전국 경찰청 직원, 가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경찰의 날'이 있는 10월에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분기별로 아이들이 청사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키자니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키자니아 코리아 오광택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경찰 가족 복지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경찰관 여러분이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아이들 역시 키자니아의 경찰 체험을 통해 아빠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을 하는 사람인지 느끼며 자신의 꿈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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