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유정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배우 서유정이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내게 왔다"며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거 같아서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 거 같다. 이분을 위해서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 겠단 다짐마저 든다"고 밝혔다.
서유정은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지내기 위해서 정성을 다할 것이다"며 "여러분도 귀한 사랑하길 바란다"고 결혼을 알렸다.
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서 "예비신랑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나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유해준 분이다"며 "항상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 MBC '황금깃털'로 데뷔한 서유정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성녀와 마녀' '유나의 거리' '별난 가족' '우리 갑순이' 등과 영화 '청담보살' '결혼식 후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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