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보이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휴 헤프너의 아들 쿠퍼 헤프너는 공식 성명을 내고 '플레이보이' 창시자인 휴 헤프너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뉴스는 휴 헤프너의 아들이자 현재 플레이보이 최고크리에이티브경영자(CCO)인 쿠퍼 헤프너는 "아버지는 미디어와 문화의 개척자로서 예외적이고 영향력있는 삶을 사셨다"는 성명의 발표내용도 함께 전했다.
그동안 플레이보이는 과감한 여성 누드 사진과 성에 과한 내용을 다루며 성인잡지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또한 플레이보이의 토끼 머리 로고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상표 중 하나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한편, 플레이보이는 마릴린 먼로를 창간호 표지로 내세워 5만부를 판매했으며, 창간 2년 때에는 700만명의 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