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 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코미디어 대부' 자니 윤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미주헤럴드경제는 21일 원로 코미디언 자니 윤이 60대에 결혼했던 부인과 이혼한 후 치매에 걸려 미국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니 윤은 이전의 혈기왕성했던 모습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해 있었다. 그는 현재 자신이 누구인지 잘 기억하지 못하며 휠체어에 의지한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채널A '부부극장 콩깍지' 프로그램에 전처 줄리아 윤과 동반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방송 활동을 했던 터라 충격은 더하다.
한편 자니 윤은 1980년대 '자니 윤 쇼'를 진행하며 국민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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