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洪 '생활정치' 행보 이틀째…기업 애로사항 청취

국회·정당 / 이재만 기자 / 2018-01-25 10:12:32
박용만 상의회장·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기업인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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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생활정치' 행보에 나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5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대한상공회의소 현장을 방문한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당사에서 중기중앙회 회장단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박용만 상공회의소 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박영춘 SK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 등을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을 모색한다.


한국당은 그간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법인세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 등이 기업을 옥죄면서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킨다고 비판해왔다.


홍 대표는 앞서 권역별 신년인사회로 전국을 돌며 밑바닥 민심을 점검했고, 이번 주에는 민생과 직결된 문재인 정부의 정책 '허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정치 행보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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