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개헌은 지지부진하고 민생ㆍ개혁입법 처리는 한발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비판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민주당의 자세 전환이 있을 것인지 국민과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감찰관은 1년 6개월이 넘도록 공석"이라며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를 금지하는 법안도 정의와 형평의 문제다.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도 역대 정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GM사태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GM국정조사도 한없이 늦출 수 없다"며 "국민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국가의 경제적 피해도 막심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정부는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라고 덧붙였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