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다악오 사태와 관련해 현장검사에 검사 인력 8명을 투입했다.
이는 통상 특정 개별 사안에 대한 검사 인력이 4~5명인 것을 고려하면 두 배에 해당되는 인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19일까지 8명 검사도 부족하면 더 투입할 것"이라며 "현장상황을 봐가면서 유동적으로 검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잘못 입고된 주식을 매도해 주가 급등락 사태를 일으킨 직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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