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여신' 조정민, 첫 싱글발표로 日 활동 시작

생활&문화 / 김태일 / 2018-04-16 11:27:21
15일 한일페스티벌 게스트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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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으로 출국하는 조정민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트로트계 여신'으로 불리우는 가수 조정민이 오는 18일 일본에서 첫 싱글 '아빠'를 발매한다.


앞서 지난 15일 조정민은 나고야(히샤야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한일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초청되어 본격 일본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발표한 첫 싱글은 일본 엔카계의 전설 '나카무라 타이지'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AKB48의 자매그룹인 NMB48이 소속된 일본 최대 기획사인 '요시모토 흥업'과 '소니뮤직'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조정민의 일본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요지모토 흥업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기획사로 국내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초신성' 등이 요시모토 흥업을 통해 일본활동을 지원받고 있다.


한편, 조정민의 첫 싱글 타이틀 곡인 '아빠'는 직접 편곡과 피아노 세션으로 참여해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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