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 2시 기준 서울→부산 6시간 10분

사회 / 안정미 기자 / 2018-05-05 15:10:18
전국고속도로 오후 10시~11시쯤 해소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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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5월 5일 어린이 날과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 시간은 약 6시간 1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 강릉은 4시간이 걸린다.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503만대였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1시경에는 전국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절정에 달해 오후 10시~11시쯤 해소될 예정이다.


오후 1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40분, 광주까지 5시간 20분, 강릉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울산까지는 5시간 32분, 목포까지는 5시간 29분,대구까지는 4시간 45분, 양양까지는 3시간3분, 대전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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