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전국 고속도로 현황, 정오 절정 예상

사회일반 / 이재만 기자 / 2018-06-06 11:57:13
점심에는 하행선 저녁에는 상행선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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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현충일인 오늘(6일)에는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없어 차량 흐름이 원활해 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 도로에서 시속 40km미만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시속 2.7km에 불과하다.


평일 오전에도 교통 체증이 빈번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나들목은 서초구에서 차량만 운행하면 다른 구간에서 막힌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경에는 외출하는 차량이 많아져 지방방향의 서울방향이 모두 정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속도로 지방방향은 오전 9~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정오쯤 되면 오후 7~8시쯤에는 해소될 예정이다.


서울방향은 오전 10∼11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6∼7시께 가장 많이 막혔다가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일보다 405만명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모두 46만대로 지금까지 8만대나 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총 46만대가 예상됐으며 지금까지 12만대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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