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압수수색 '허위·과장 정보'로 주가조작 혐의…5개월 만에 9배 상승

사회일반 / 안정미 기자 / 2018-06-12 14:34:38
지난해 11월 초 7천원대로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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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다음카카오 실시간 증시정보 자료 캡쳐 [출처/다음카카오]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검찰이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 네이처셀을 주가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던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지난해 말부터 불과 5개월 새 9배 가량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다.

해당 주가는 지난해 11월 초 7천원대로 출발한 네이처셀의 주가는 지난 3월16일 6만4천600원까지 치솟았다.

네이처셀은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6위까지 올랐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의 이번 네이처셀 본사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은 자사의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를 이용한 허위·과장 정보를 이용한 시세 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이 회사의 라정찬 대표 등은 허위·과장 정보로 시세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되는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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