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로 반등에 성공해 2450선을 유지했지만 미·중 무역 분쟁 우려로 하락 반전했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4%(-0.18포인트) 내린 2346.68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1억원, 1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54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상승중이다. POSCO, LG화학 등은 약세다.
반면 POSCO[005490](-0.44%), LG화학[051910](-1.58%), LG생활건강[051900](-1.45%)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1.92%), 의료정밀업(+1.82%), 섬유의복업(+1.17%)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2.62%), 비금속광물업(-1.20%),기계업(-0.80%)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45%) 오른 835.11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7%), 메디톡스[086900](0.66%), 에이치엘비[028300](1.50%), 바이로메드[084990](1.1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28%), 셀트리온제약(0.44%), 펄어비스(1.11%) 등 대부분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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