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흥 연꽃테마파크', 100여 종 연꽃 화려한 기지개 켜다…여름 나들이객 '유혹'

사회일반 / 정민수 기자 / 2026-07-13 09:59:11
-7월 개화 시작, 8월 절정 예상
-관곡지 중심으로 희귀 품종 등 다양한 연꽃 향연
▲ 사진=11일 경기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제공/권오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의 여름을 상징하는 연꽃테마파크에서 100여 종이 넘는 다채로운 연꽃이 화려한 기지개를 켜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은 7월부터 개화를 시작해 8월에 그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룬다.

특히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관곡지’는 연꽃의 진수를 감상하려는 관람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수도권 대표 명소로 꼽힌다.

관곡지는 역사적인 의미도 깊은 곳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 강희맹 선생이 세조 9년(1463년) 명나라 사신으로 다녀오는 길에, 당시 국내에는 없던 새로운 품종인 ‘전당홍’ 연꽃씨를 가져와 처음 심은 유서 깊은 장소다.

이러한 관곡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흥연꽃테마파크는 100종이 넘는 방대한 연꽃 컬렉션을 자랑한다.

공원 내 별 모양으로 조성된 테마파크 구역에는 빅토리아 연,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연 재배 하우스 앞에 마련된 열대수련 전시포에서는 댕샴, 에버블루, 블루 카펜시스 등 이름은 낯설지만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세계 각국의 희귀 열대수련 12품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11일 경기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제공/권오성]

 

▲ 사진=11일 경기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제공/권오성]

 

▲ 사진=11일 경기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제공/권오성]

 

▲ 사진=11일 경기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제공/권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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