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남미에 'LG 시그니처' 론칭

IT/휴대폰/게임 / 이상은 / 2018-08-13 11:00:00
'LG 시그니처 갤러리' 조성해 제품 전시, 고큐레이터의 도움 받아 제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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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멕시코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런칭 행사 [제공/LG전자]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멕시코 '소우마야 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50여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미술관에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멕시코 출신의 사진작가인 디에고 에세가레이가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전시했다. 멕시코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LG 시그니처 토크'도 이어졌다.


LG전자는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LG 브랜드의 지배력이 높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 또한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에서 LG전자 브랜드에 대한 비보조 인지도는 2017년 말 기준 70%를 웃돈다. 비보조 인지도란 ‘가전 분야에서 어떤 브랜드들을 알고 있는가?’라고 물으면 70% 이상의 중남미 소비자가 LG전자를 떠올린다는 의미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는 “중남미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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