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라카 니야지 한국P&G 신임 대표[제공/한국P&G]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1993년에 설립된 한국 P&G가 발라카 니야지 SK-II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를 오는 10월 1일자로 한국P&G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자로 취임하는 발라카 니야지는 1999년 P&G 인도 지사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신임 대표는 인도, 아일랜드,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영업팀과 사업 부문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고 한국 P&G는 밝혔다 .
한국 P&G에 따르면 특히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한국P&G의 영업부서장으로서 영업조직을 총괄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니야지 신임 대표는 201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오랄 케어, 여성용품, 면도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두루 관장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P&G의 사업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P&G의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 P&G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니야지 신임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약진하는 한국 시장을 책임지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직원, 이해관계자 등 P&G를 접하는 모든 이들의 하루, 그리고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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