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게임제작사 유비조이, 모바일게임 '헬릭스 왈츠'오픈…과거 프린세스 메이커 연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IT/휴대폰/게임 / 김태일 / 2019-01-08 17:28:53
패션 아이템들이 재미를 더한다. 새 시즌마다 시즌 의상과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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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게임 제작사 유비조이게임(uBeeJoyGame)은 8일 크로스스타 게임 스튜디오와 티엔티 네트워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헬릭스 왈츠(Helix Waltz)'를 정식 오픈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중국 게임 제작사 유비조이게임(uBeeJoyGame)은 8일 크로스스타 게임 스튜디오와 티엔티 네트워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헬릭스 왈츠(Helix Waltz)'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헬릭스 왈츠'는 드레스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유럽 귀족 소녀가 돼 가문을 부흥시킬 임무를 짊어지고 주요 가문의 힘 뒤에 숨은 스폰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며, 주변인들의 관심을 모아 소문을 퍼트리고 진실을 찾아가게 된다.


과거 프린세스 메이커를 연상케 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30여개의 바로크풍 클래식 배경음악(BGM)과 화려한 바로크풍의 드레스 3천 세트, 액세서리 및 500여 종류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재미를 더한다. 새 시즌마다 시즌 의상과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줄거리가 서로 얽혀 있기 때문에 NPC(게임 안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Non-Player Charactor)의 태도와 의견은 선택에 따라 점진적으로 바뀔 수 있으며, 20만개 이상의 다이어로그와 50명 이상의 연계 가능한 대화형 NPC를 통해 오픈 엔딩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유비조이게임 관계자는 "옷과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가 변하는 점이 우리 게임의 큰 특징"이라며 "플레이어는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여성이 돼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통해 아름다움을 어필하고 전략적으로 삶을 구현할 수 있으며, 원하는 캐릭터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의상을 사용해 대화를 나누고 거짓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두뇌게임과 아름다움 모두 가질수록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 홍콩, 마카오 그리고 대만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헬릭스 왈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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